안녕하세요, 사장님!😊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일손이 부족할 때가 많죠? 그럴 때 유용한 선택이 바로 일용직 근로자입니다.

일용직 근로자는 하루 단위로 고용할 수 있어서, 필요한 때 빠르게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일용직을 고용하는 데에는 세금 문제나 규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들을 쉽게 풀어보았어요. 일용직을 고용할 때 흔히 겪을 수 있는 세금 문제와 원천징수 계산 방법을 알아보고, 사업을 더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일용직이란? 일용직 뜻

일용직의 뜻을 먼저 알아볼까요?

일용직은 하루 단위로 임금을 지급하는 근로 형태, 혹은 고용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간제 근로자를 모두 포함하는 비정규직의 일종이에요.

일용직 근로자 예시를 살펴봐요.
다음 예시는 모두 하루의 업무가 끝나면 당일에 해당 임금을 지급 받는 일용직 근로자예요.

일용직 근로자도 근로소득세를 내나요?

​일용직 근로자의 근로소득세는 하루 급여가 18만 7천 원을 넘는지 넘지 않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 하루 급여가 18만 7천원 이하라면 근로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아요

⇒ 15만 원을 넘는 금액에 대하여 소득세(2.7%)와 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를 원천징수 후 급여를 제공해요

일용직 근로자도 근로소득공제가 되나요?

근로소득공제는 주로 상용직 근로자가 연말정산 시 받는 혜택이에요.
상용직 근로자라면 총급여인 연봉에 따라 계산식이 달라지지만 일용직 근로자는 단 두 가지만 생각하면 돼요.
일 급여가 18만 7천 원 미만이라면 100% 공제, 이상이라면 받지 않아요.

일용직의 원천징수 세액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다음 상황을 같이 계산해 볼까요?

일당 20만 원으로 5일 근무하는 경우

일 총 지급액은 200,000원이에요.
일 급여가 18만 7천원을 넘기 때문에 납세 대상이에요.
먼저 비과세 혜택을 받는 150,000원을 제해요.
🖩 200,000 - 150,000 = 50,000원

이 5만 원에 대해서만 소득세를 계산하면 돼요.

50,000원에서 소득세 2.7%를 곱해요.
🖩 50,000 * 2.7% = 1,350원
일 별 소득세는 1,350원이에요.

5일을 일했으니 일 별 소득세에 5를 곱해요.
🖩 1,350 * 5 = 6,750원
총 소득세는 6,750원이에요.

지방세는 소득세의 10%예요.
🖩 6,750 * 10% = 675원
→지방소득세의 경우 10원 미만은 절사(버림)하고 670원으로 계산해요

원천징수 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고려해야 해요.
고용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 보험 등이 포함돼요.
예시처럼 일당 20만 원으로 5일 근무했고, 전 월 달에 해당 근무지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면 고용보험만 추가로 원천징수하면 돼요.
* 1개월 미만 고용된 일용근로자라면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함 (지급총액의 0.9%)

🖩 소득세+지방소득세 : 6,750 + 670 = 7,420원
🖩 고용보험 : (200,000 * 0.9%) * 5 = 9,000원
🖩 지급 급여 : (200,000*5) - 7,420 - 9,000 = 983,5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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